안녕하세요. SA입니다.
먼저, 제 작업물을 같이 즐겨주시는 분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최근에 즐겨보던 웹툰이 완결을 맞이 했는데, 작가의 말이 기억에 남아요.
" 본인의 낙서를 만화로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 라는 말이었어요.
제 작업물을 기꺼이 소비해주시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제가 느끼는 보람이 얼마나 큰지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작가 이름은 SA는 '이것 좀 사라!'라는 뜻이 있어요.
SA랑합니다.
여러분들은 SA랑꾼이에요.
먼저, 제 작업물을 같이 즐겨주시는 분들께감사함을 전합니다.
" 본인의 낙서를 만화로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 라는 말이었어요.
제 작업물을 기꺼이 소비해주시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제가 느끼는 보람이 얼마나
큰지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작가 이름은 SA는
'이것 좀 사라!'라는 뜻이 있어요.
Q. 너드 시리즈에 대해 설명 부탁합니다!
사회의 스테레오 타입에 갇히지 않은,
어쩌면 때로 다소 프리키해
보일 수 있는 모습들을
NERD로 표현했어요.
그러면서 콘헤드에 갇힌 제 너드처럼,
자기만의 세계에 뚜렷히 -
갇혀있는 모습으로 표현했습니다.
너드 라는 말 자체도
자조어가 되어 버린 거 같아요.
그래서 진짜 ‘너드’는 어쩌면 유니콘일 수 있다!
말대가리에 뿔달린 동물보다
희귀한동물일수있다는거지.
그래도 그만큼 멋있지않습니까.
그래서 섞일 수 없는 그들만의 독창적인
세상을 갖고 있다는게 저에겐 매력적입니다.
NERD SHELTER
Nerd Shelter 01
Nerd Shelter 02
Q. 너드-쉘터 시리즈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이번에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이사 준비를 위해
잠시 자취방을 빼서 본가로 가니
막상 안식처라고 할 만한 공간이 없었던 거예요.
2년 짜리 전세,
앞으로 가게 될 공간도 그렇다는 생각이 들고.
그런데 본인의 대피소(Shelter)를 가지고
다니는 존재가 있구나.
데미안이랑 연결이되요. 알은 세계다.
어떻게 보면 소라게나 달팽인
어떤 세계를 이고 다니는 존재들 이죠.
달팽이도 그렇고 소라게도 그렇고
위험이 닥치면 닥치면 껍질안으로 숨죠.
그거는 그 존재들의 가장 적합한 선택이죠. 확실히.
그렇게 진화 해 왔고.
하지만 자기만의 세계로 숨어버린다면,
깨부수는 사람이 있기 마련 입니다.
깨부숴지는 순간이 있기 마련이구요.
. 그런 리스크를 안고 가는게
이런 존재들이아닐까.
그래서 쉘터라는게 좋게만 느껴지는건
아니기도 하구나.
저는 제 쉘터를 잃었기때문에
지금 새로운 길을만들어가고있어요.
그런 불안감 사이에
살아가는 존재가 우리 같기도 하고.
너드는 사회의 스테레오 타입과는 섞이지 못하는 다소 프리키한 모습,
그러면서 콘헤드에 갇힌 제 너드 처럼,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있는 모습으로 표현했습니다.
너드라는 말 자체도 자조어가 되어 버린거 같아요.
그래서 진짜 ‘너드’는 어쩌면 유니콘일수있다.
말대가리에 뿔달린 동물보다 희귀한동물일수있다는거지.
그래도 그만큼 멋있지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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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RD01. Shelter
막상 안식처라고 할 만한 공간이 없었던거예요.
2년 짜리 전세, 앞으로 가게 될 공간도 그렇다는 생각이 들고.
그런데 본인의 대피소(Shelter)를 가지고 다니는 존재가 있구나
데미안이랑 연결이 되요. 알은 세계다.
어떻게 보면 소라게나 달팽인 어떤 세계를 이고 다니는 존재들 이죠.
깨부주는 사람이 있기 마련 입니다.
. 그런 리스크를 안고 가는게 이런 존재들이아닐까.
그래서 쉘터라는게 좋게만 느껴지는건 아니기도 하구나.
저는 제 쉘터를 잃었기때문에 지금 새로운 길을만들어가고있어요.
그런 불안감 사이에 살아가는 존재가 우리 같기도 하고.
ICEBURG
얼음이, 차갑잖아요. 근데 얘들이 외로워서
서로 껴안으면 더 차가워질까 따뜻해질까
STATUE
STATUE Deepkiss
이 사자는 이 키스가 첫 키스 임에 틀림없어요.
STATUE 무자비한 눈을 가진 사람들
왜 이렇게 자비 없는 눈을 하고 있지?
누구를 정말 벌레처럼 보면 이런눈이지않을까?
STATUE 철면피들
커피 좋아합니다. 간단하고 맛이 깔끔하고. 가장 싸요.
그래픽 작가 SA는 특유의 자조적이면서도 도발적인 시각으로
자신의 그래픽 작업물을 표현해냅니다. 그는 정제 된 강렬한 색상과,
Cut-up형태로 다채롭게 쌓아올리는 콜라주의 형태로 다양한 아트워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NERD01 프로젝트는 사회가 조망하는
스테레오 타입 스펙트럼 그 밖,
자신들만의 세상을 구축한 사람들(NERD)의 대한
작가의 정제 되지 않은, 블랙유머적이면서도
도발적인 시선이 담겨있습니다.
그래픽 작가 SA는
특유의 자조적이면서도
도발적인 시각으로
자신의 그래픽 작업물을 표현해냅니다.
그는 정제 된 강렬한 색상과,
Cut-up형태로 다채롭게 쌓아올리는
콜라주의 형태로
다양한 아트워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스프레이워싱과 덤블과 바이오 워싱 과정을 통해서
시원하면서도, 튼튼하고 구김이 가지 않는
부드러운 터치감을 완성했습니다.
너드핏으로 찾아 낸
오버사이즈핏 티셔츠는 두번의 수제전사를 통해
갈라지지 않는 퀄리티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SA작가의 그래픽이 전,후면에 들어가있으며,
헤리테이핑과 이중 스티치를 통해
오래도록 새것처럼, 입을 수 있는
SA작가의 티셔츠 오브제 에디션이 탄생했습니다.
오직 에온드에온에서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