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ehyun Kim
단체전
Title: Now and Futre
현재와 미래
Foto exhibition Görlitz
갤리츠 사진 전시회
opening 2.7.2023
2023년 7월 2일
│
Museum der Fotografie Görlitz e.V.
Löbauer Straße 7
DE‐02826 Görlitz
AI PORTRAIT
김세현 작가의 우크라이나 프로젝트는
실제 독일과 베를린에 자리잡은 난민분들의 동의를 얻어
AI 편집기술이 더해져 제작 된 작품입니다.
작가는 난민분들의
추억의 공간을 재현해서
삶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과
전쟁후 삶의 비극을 그려내기 위해,
실제 인물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전쟁은 실제인가? 라는 질문을 더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난민들의 추억의 공간과
전쟁의 비극을 아름다운 이미지를 통해
모순과 의문을 동시에 제기 하고자 했습니다.
Saehyun Kim
단체전
Title: Now and Futre
현재와 미래
Foto exhibition Görlitz
갤리츠 사진 전시회
opening 2.7.2023
2023년 7월 2일
│
Museum der Fotografie Görlitz e.V.
Löbauer Straße 7
DE‐02826 Görlitz
AI PORTRAIT
김세현 작가의 우크라이나 프로젝트는
실제 독일과 베를린에 자리잡은 난민분들의 동의를 얻어
AI 편집기술이 더해져 제작 된 작품입니다.
작가는 난민분들의
추억의 공간을 재현해서
삶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과
전쟁후 삶의 비극을 그려내기 위해,
실제 인물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전쟁은 실제인가? 라는 질문을 더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난민들의 추억의 공간과
전쟁의 비극을 아름다운 이미지를 통해
모순과 의문을 동시에 제기하고자 했습니다.
세계는 지금도 전쟁 중입니다. 저는 2015년 포격 도발 당시의 벙커의 축축한 냄새와 곰팡이가 온몸에 자라는 감각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2023년, 우크라이나 전쟁은 제가 있는 곳에서 1,300 km 밖에서 일어나고 있고,의 전쟁은 끝났지만 여전히 전쟁은 삶에 직-간접적으로 냄새가 베여 있습니다.
희망과 사랑으로 온통 뒤덮어 냄새를 뺄 수 있다면, . 세상 역시 새것이 아니듯 기억과 트라우마도 새것이 될 수는 없겠지만요.
그래도 봄이 찾아와 꽃으로 뒤덮힌 세상을, 전쟁이 끝날 내일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그것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사진을 통해 베를린(또는 독일)에서 위로를 찾은 우크라이나 난민들의 일상 생활을 면밀히 재구성했습니다.
개인적인 상호작용과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존재에 대한 전쟁의 깊은 영향을 풀어내고 현재 경험을 담으려고 했습니다.
전쟁이 그들의 삶을 어떻게 형성했는지, 현재는 어떤 것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지에 대해 알아가기 위해
그들의 응답에서 영감을 받아, 나의 작품은 고향에서 뽑아낸 이들의 현재 상태를 그림으로 그려냅니다.
그들의 감정, 고독한 고통, 그리고 베를린(독일)의 평화롭고 매혹적인 환경을 탐구함으로써 그들의 현재 상황을 탐구합니다.
예술적 기법적으로는, 작품의 색감과 구성은 에드워드 호퍼(Edward Hopper)와 마리아 스바르보바(Maria Svarbova)의 걸작으로부터 영감을 받았습니다.
동화적인 구현으로 비극을 포착함으로써, 이 작품을 통해 이 전쟁이 잊혀지지 않도록 결연하게 막으려고 합니다.
관람객들 안에서 숙고와 의문을 일으키며, 이 충돌의 심도를 탐구하도록 하기 위해, 관람객들에게 목격하고, 생각하고, 이 충돌의 심도를 탐구할 것을 촉구하기를 바랍니다.
개인전에 앞서 에온드에온에서 전시 작품 중 다섯점을 먼저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이 전쟁을 사진 한 장으로 간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기억하고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제 목표는 현실에 대한 보다 깊은 인식과 숙고를 유도하는 프로젝트를 만드는 것입니다.
This series serves as an artistic endeavor aimed at shedding light on the present condition of Ukrainian refugees and evoking reminiscences of war. Despite the physical distance of 1,300 kilometers from the ongoing conflict, Berlin and its surroundings paradoxically appear tranquil and unaffected, as if oblivious to the turmoil. The war is only acknowledged through media reports, with the reminders of war manifesting in the form of mundane aspects like electricity bills and gas charges, reminiscent of the remnants left behind.
Through the medium of Staged Photography, I meticulously reconstructed the daily lives of Ukrainian refugees who have found solace in Berlin (or Germany). Engaging in personal interactions and interviews, I sought to unravel the profound impact of the war on their existence and capture their current experiences. How has the war shaped their lives? What does the present hold for them, and how does one navigate through these circumstances? Drawing inspiration from their responses, my artwork portrays the current state of these individuals who have been uprooted from their homelands, exploring their emotions, the isolating anguish they endure, and the serene yet captivating environment of their present surroundings in Berlin(Germany).
In terms of artistic technique, the color palette and composition of the artwork draw inspiration from the masterpieces of Edward Hopper and Maria Svarbova. By skillfully encapsulating tragedy in a visually captivating manner, my intention is to create a body of work that resolutely prevents this war from fading into oblivion. I aspire to ignite contemplation and questioning within viewers, urging them to bear witness, reflect, and probe the depth of this conflict.
I hope that people will continue to remember and question war, rather than considering this as a one-time event in the form of a photograph. Therefore, I kindly request your active participation.
If you agree to join my project, I would like to ask for more than just using your model. I am considering combining written pieces and interviews along with the photographs. I envision conducting interviews about war and life, in the form of letters or personal narratives, and presenting them alongside the photographs. My goal is to create a project that prompts people to have a deeper awareness and contemplation of reality.
세계는 지금도 전쟁 중입니다. 저는 2015년 포격 도발 당시의 벙커의 축축한 냄새와 곰팡이가 온몸에 자라는 감각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2023년, 우크라이나 전쟁은 제가 있는 곳에서 1,300 km 밖에서 일어나고 있고, 저의 전쟁은 끝났지만 여전히 전쟁은 삶에 직-간접적으로 냄새가 베여 있습니다.
세상 역시 새것이 아니듯 기억과 트라우마도 새것이 될 수는 없겠지만요.희망과 사랑으로 온통 뒤덮어 냄새를 뺄 수 있다면, 봄이 찾아와 꽃으로 뒤덮힌 세상을, 전쟁이 끝날 내일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그 바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사진을 통해 베를린(또는 독일)에서 위로를 찾은 우크라이나 난민들의 일상 생활을 면밀히 재구성했습니다. 개인적인 상호작용과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존재에 대한 전쟁의 깊은 영향을 풀어내고 현재 경험을 담으려고 했습니다.
전쟁이 그들의 삶을 어떻게 형성했는지, 현재는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지에 대해 그들의 응답에서 영감을 받아, 이들의 현재 삶을 그림처럼 포착하고자 했습니다.
그들의 감정, 고독한 고통, 그리고 베를린(독일)의 평화롭고 매혹적인 환경을 탐구함으로써 그들의 현재 상황을 탐구합니다.
예술적 기법적으로는, 작품의 색감과 구성은 에드워드 호퍼(Edward Hopper)와 마리아 스바르보바(Maria Svarbova)의 걸작으로부터 영감을 받았습니다. 동화적인 구현으로 비극을 포착함으로써, 이 작품을 통해 이 전쟁이 잊혀지지 않도록 결연하게 막으려고 합니다.
개인전에 앞서 에온드에온에서 전시 작품 중 다섯점을 먼저 선보이게 되었습니다.이 전쟁을 사진 한 장으로 간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기억하고 의문을 제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