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E HYUN KIM


수영장은 성장기의 노스텔지아를 불러일으키는 공간이면서 동시에 저의 많은 자아 중 가장 어린 자아가 무척이나 사랑하는 공간 입니다.  하지만 2019년  코로나가 터졌을 당시, 열기와 추억으로 가득해야 할 공간 수영장은 리미널 스페이스로 전환되며 형상과 색만이  강렬하게 남았습니다. 

수영장의 파사드는 설치 미술로 그 공간에 서 있었습니다.

The swimming pool is a space that can evoke nostalgia of one's growth, and at the same time, it is a space that the youngest self loves dearly. However, when the COVID-19 outbreak occurred in 2019, the swimming pool, which should have been filled with warmth and memories, was transformed into a terminal space, leaving only its form and vivid colors. The facade of the swimming pool stood in the space as an installation art.

SAE HYUN KIM


수영장은 성장기의 노스텔지아를 불러일으키는 공간이면서 동시에 저의 많은 자아 중 가장 어린 자아가 무척이나 사랑하는 공간 입니다. 하지만 2019년  코로나가 터졌을 당시, 열기와 추억으로 가득해야 할 공간 수영장은 리미널 스페이스로 전환되며 형상과 색만이 강렬하게 남았습니다. 수영장의 파사드는 설치 미술로 그 공간에 서 있었습니다.


The swimming pool is a space that can evoke nostalgia of one's growth, and at the same time, it is a space that the youngest self loves dearly. However, when the COVID-19 outbreak occurred in 2019, the swimming pool, which should have been filled with warmth and memories, was transformed into a terminal space, leaving only its form and vivid colors. The facade of the swimming pool stood in the space as an installation art. “




이번 Äon de aeon 과의 협업을 통해

 전개하는 작품들은 

코로나 시기의 저의 삶의 전반에 대한 질문입니다. 


세상은 이전과 어떻게 달라졌는가?



비어버린 수영장은 

나의 과거의 추억의 공간과 동일한가?



현재부터 전개되는 미래에 어떻게 적응 할 것인가?



확률적으로 관측된 미래에

우리는 어떤 이름을 붙일 것인가.





이번 Äon de aeon 과의 협업을 통해 전개하는 작품들은 
코로나 시기의 저의 삶의 전반에 대한 질문입니다. 
세상은 이전과 어떻게 달라졌는가? 비어버린 수영장은 나의 과거의 추억의 공간과 동일한가? 
현재부터 전개되는 미래에 어떻게 적응 할 것인가
확률적으로 관측된 미래에 우리는 어떤 이름을 붙일 것인가.


. The works developed through the  collaboration between Äon and aeon raise questions about various aspects of my life during the era of COVID-19.

 How has the world changed compared to before? Is the empty swimming pool now equivalent to a space of my past memories? 

How will I adapt to the unfolding future from the present? What name shall we give to the probabilistic future we have observed? 




수영장의 모습들을 분해하고,

 재조립 하는 과정을 통해 과거를 통해 

미래를 보는 시도를 해보고자 했습니다.



전시를 통해 사람들은 왜 수영장이 비어있지? 

비어있는 수영장은 아름답구나-

무엇이 아름다운 것인가? 등 

다양한 문제를 던질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저는 사진을 강렬한 색, 

대중, 혹은 미술의 한 갈래로서 팝을 통해 다시 한 번 질문하는데 도전하려고 합니다.


Through the process of deconstructing and reassembling the image of a swimming pool,

 I attempted to glimpse into the past 

and envision the future.


By presenting an exhibition, I aim to provoke various questions in the minds of viewers: Why is the swimming pool empty? What makes an empty swimming pool beautiful? These questions can lead to deeper contemplation about the essence of beauty.


I plan to explore these inquiries by employing vibrant colors, elements of mass culture, and a branch of art known as Pop Art. Through this approach, I hope to challenge and engage the viewers once again, prompting them to reflect on the significance of these questions.




사진하는 김세현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사진작업을 하고있습니다. 


주로 사회적 현상과

 사람의 군상을 유형학적으로 담는 작업을 합니다. 

정확한 프레임과 직설적인 컬러를 통해

 표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데이비드 호크니, 마리아 스바보바, 

에곤 쉴레 에서 클림트 까지

색채의 선구자들에게 영감을 받아, 

저의 작업은 색을 언어로 풀어내는 과정에서 

페노메나를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에  대한 질의에 응답이고,  동시에 관객에 대한 질문이라 이야기합니다. 


여러분께 예술은 무엇인가요?











사진하는 김세현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사진작업을 하고있습니다. 

주로 사회적 현상과 사람의 군상을 유형학적으로 담는 작업을 합니다. 

정확한 프레임과 직설적인 컬러를 통해 표현하는것을 좋아합니다.


 데이비드 호크니, 마리아 스바보바, 에곤 쉴레 에서 클림트 까지. 

색채의 선구자들에게 영감을 받아, 저의 작업은 색을 언어로 풀어내는 과정에서 

페노메나를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에 대한 질의에 응답이고, 

동시에 관객에 대한 질문이라 이야기합니다. 여러분께 예술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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